글
이름 : GUINNESS DRAUGHT IN CANS(기네스 캔맥주)
종류 : Stout (흑맥주)
도수 : 5도
원산지 : Ireland
회사명 : Guinness
Web : http://www.guinness.com/
Family: GUINNESS DRAUGHT IN BOTTLE (기네스 병맥주)
한줄평 : 흑맥주의 제왕. 백문이 불여일견. 생맥주가 아니라 아쉬울뿐.
평점 : 8/10
기네스 맥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를 하나만 꼽으라면 무조건 꼽는 맥주이다.
사실 맥주의 평점은 극히 주관적이므로 큰 의미가 없다 할 수도 있다.
아무튼 흑맥주 중에서는 가장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맥주로 아마 누구나 구별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기네스 맥주는 총 5종류가 있다.
생맥주, 캔맥주, 그리고 병맥주가 3종이다.
생맥주가 가장 맛있고 그 다음이 캔맥주이고 마지막이 병맥주이다.
그 이유는 내부에 생맥주와 유사하게 먹을 수 있도록 기포를 발생시키는 볼이 하나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드시 무주건 어떤 일이 있어도 잔에 따라 마셔야 하는 캔 맥주이기도 하다.
병맥주도 DRAUGHT 병맥주는 볼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것이 들어있지만 캔이 더 맛나다.
비슷한 구조를 사용하는 것은 같은 아일랜드의 맥주인 킬케니가 있다.
아무튼 병맥주는 그러한 구조를 사용한 맥주와 그렇지 않은 맥주로 나뉜다.
맛이 서로 조금씩 다르므로 괜히 아무 생각없이 주문했다가 당황하면 안된다.
기네스 맥주 맛의 특징은 진함과 부드러움의 조화이다.
검은색이 나타나는 이유는 맥아를 태워서 만들었기 때문인데 그 쓴맛을 저 부드러운 거품이 중화시켜 준다.
안타깝게도 저 거품은 생맥주인 경우 좀 오래 지속되면서 올라오지만 캔과 병맥주는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맛이 좀 반감된다.
맥주를 따르면 처음엔 갈색이었다가 상단에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완전한 검은색으로 바뀌게 된다.
시각적으로도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오리지날 잔은 하프 파인트인데 파인트 잔은 옛날엔 머그잔이었는데 요샌 유리잔으로 바뀌었다.
물론 머그잔도 아직 파는 걸로 아는데 유리잔이 더 낫다.
영국에선 센스있는 바텐더가 있는 바에 가면 파인트를 시켜도 하프 파인트 잔으로 두 번 나눠서 준다.
먼저 하프 마시고 다 마시면 새로 따뤄주는데 당연히 이렇게 주는게 맛이 더 낫다.
흑맥주의 지존은 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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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기네스는 무조건 기네스생>기네스병>기네스캔 순위입니다. 전 이거 5점 줄랍니다. 이건 맛이 좀 기네스같지가 않아요 ㅎㅎ